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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언

影焉

17 · 161cm · 4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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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 한 올 새어나가지 않게 단단히 눌러쓴 장식 없는 굴레. 굴레와 이어진 흑갈색 도포는 품이 넉넉한 탓에 체구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드러난 것은 핏줄이 비치는 창백한 피부와 호선을 그리고 있는 입술뿐.

 

 노란 허리띠로 양 옆구리가 트인 두루마기를 죄이고, 붉은 끈으로 그 위를 한 번 더 단단히 고정했다. 매듭 모양이 자주 바뀌나, 가장 선호하는 것은 나비 모양의 끈이 네 갈래로 묶이는 매듭. 흰 버선을 신고, 그 위로 표면이 반질반질한 흑갈색 가죽신을 신었다. 곡옥 모양 음각이 들어간 동그란 황금빛 귀고리가 움직일 때마다 찰랑, 하고 맑은 소리를 토한다.

 

 일체한 신령의 영향을 받아 머리 위로 이따금 귀깃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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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잘 들지 않는 어두운 숲. 한 치 앞을 구분할 수 없는 고독 속에서, 인간은 부엉이의 울음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인간들의 두려움이 모여 신앙이 되고, 부엉이의 신령이 태어났다.

 

 태양신이 모든 신앙을 독점함과 동시에 해는 점점 길어지고, 밤의 시간은 짧아지기만 했다. 숲의 어둠이 무너지고 사라진 그늘 아래 많은 존재가 자취를 감췄다. 음지의 공간을 빼앗긴 부엉이의 신령은 자연스럽게 빛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빛을 잃은 세계의 인간들을 다시 한 번 안내자를 떠올렸다. 캄캄한 밤, 길을 인도하던 지혜로운 동물을. 다시 한 번 길을 인도해주길. 가야 할 곳을 잃고 헤매던 인간들의 믿음이 모여 다시 한 번 부엉이의 신령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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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

 

 완전한 중립. 막연히 악을 탓하지도, 선을 따르지도 않은 채 생을 계속해서 살아왔다. 호불호가 명백하게 존재하고 있으나, 그러한 것들을 제 판단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 앞에선 저의 어떠한 사적 의식이나 감정 등을 포함시키지 않는 편. 공사의 구분이 명확한 탓에, 망설임 없는 결단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간혹 있었다. 평소의 언행이나 행동 등을 통해서도 완벽한 중립에 위치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 올곧은 >

 

 고지식할 정도로 올곧은 성격. 무언가를 단정 짓는 일이 드물었으나, 완전히 결단을 내린 것은 결코 번복하는 법이 없었다. 특유의 강직한 인내심과 참을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저를 절망 속으로 이끌지 않는다. 친근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상대에게 진심을 건네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며, 집중하는 태도를 갖추고 있기에, 장난스러운 행동이나 흘리듯 건넨 호의에도 진심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허나, 행동과 판단의 최우선을 차지하는 건 언제나 '공정'이었기에 드물게 우선을 차지하는 물건이나 상대에 대해 감정을 내비치는 일이 거의 없다.

 

< 불안한 >

 

 어떤 일에도 공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굳건한 제 신념 아래 이따금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제 신념을 스스로 지키지 못할 때, 굉장한 불안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의 분위기와 전혀 반대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한다. 입이 굉장히 무거운 편으로 상대의 비밀에 대해 철저한 신뢰를 지키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는 자신에 비밀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는 신념으로, 제 자신에 대해 스스로 언급하는 일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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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끈과 장신구를 좋아하며, 원석을 수집하는 일을 즐긴다. 평범한 돌덩이처럼 보이는 것을 주워다 온종일 닦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윤이 나는 원석을 보여주며 어디에도 아름다움은 있어, 따위의 말을 자주 답하고는 한다. 싫어하는 것은 거울과 혼란, 매운 음식으로 매운 향을 맡기만 해도 눈물을 찔끔 흘릴 정도로 면역이 없다.
     

  •  지도자 화련의 화려한 귀고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한 번 귀고리를 바꿔 껴보는 것이 꿈이라고.
     

  •  지방 출신으로 공용어 뿐만 아니라 방언(중국어)에 대해 알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가르쳐준 상대가 없어 읽기 정도의 능력만 가능할 뿐, 뜻을 알지는 못한다.
     

  •  손으로 동물의 모양을 만들어내 비추는 손그림자놀이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언뜻 보면 실물로 착각할 정도의 정교함 또한 갖추고 있는 편. 손이 빨라 어떤 모양이라도 재빨리 만들어 내는 탓에, 과정을 보고 있음에도 따라하기 어렵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본능적으로 기척을 죽이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발걸음 소리 또한 거의 들리지 않는 편. 방랑하던 시절,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식 중 하나로, 이제는 상대를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 소리가 나는 동그란 귀고리를 차고 다닌다.
     

  •  신령의 영향으로 밤눈이 일반인보다 조금 더 밝다.

 

 

 멸족한 지방 어느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로, 이제는 사라진 숲을 찾아 아주 오래도록 방랑하는 생활을 지속해왔다. 혼자 지내온 생활이 익숙한 탓에, 중앙의 전폭적인 지원이나 보살핌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스로 중앙을 찾아 제 능력을 증명해냈다. 뚜렷하고, 강렬한 의지를 내보인 탓에 신화일체계획의 최초 참여자로 선택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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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

서로의 장신구에 관심을 가져 장신구를 교환해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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