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少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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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위 李瑜
18 歲· 183cm · 76kg


외관
신령 일체화로 인해 아이는 어린나무 껍질 같은 붉은색 머리칼을 가지게 되었으며, 한쪽 눈이 줄기 속 같은 금색 눈동자로 변하게 되었다.
다른 한쪽 눈의 색은 알아보지 못하도록 안대로 가리고 다니는데 절대 벗는 일이 없다고 한다, 잘 때조차 끼고 자는 듯 하다.
이따금 감정에 따라서 머리카락이 소나무 잎의 녹색빛을 띄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아이가 예측하건대 신령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며 감정의 경우 침착, 단호한, 확신이 있을때만 변하는듯 하다.
보기에도 퍼석퍼석해 보이는 머리카락의 감촉은 나뭇잎을 만지는 것처럼 까슬까슬하고 만지거나 스치기라도 하면 '파스슥' 하는 나무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향 또한 은은한 풀내음이다.
옷은 나시티에 편한 바지 손에는 반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리고 긴 창파오를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소나무의 신령
흔하게 볼 수 있다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나무는 과거 사람들의 눈에 그다지 띄지 않는 평범한 나무에 불과했다. 크게 관심을 끌 외관도, 크게 관심을 끌 향기도 내지 못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그럼에도 신앙을 받던 이유는 척박한 땅에서도 묵묵히 자라나 살아가고, 언제나 올곧고 강인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강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변함없는 그 모습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로부터 소나무의 신령은 많은 신앙을 받았다.
후에 태양이 신앙을 독점하고 멸망의 길을 걷자 황폐한 풍경에 소나무 또한 모습을 감추는 듯 했으나 그 강인함은 다시 자리 잡고 일어나 숨겼던 모습을 드러냈고, 환경에 적응하느라 예전과는 어딘가 조금 달라진 듯 했으나 크게 변함없는 모습으로 올곧게 버티고 서 있었다.
최근엔 자주, 그의 몸 (보통은 얼굴에) 어딘가에 나무뿌리로 현신을 해 나타난다고 한다.

[노력하는]
그는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한다, 더 이상 못하겠다 싶을 때도 그 이상으로 해내고 싶어 하고 끈기인지 오기인지 모를 정신력으로 하고자 하는 것을 끝까지 해낸다. 그것은 이제 고집과 집념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해도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상으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가 해낸 것은 모두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하고 갈고닦아 쌓아온 결과물이다. 노력 없는 보상은 결코 없다.
[흘려보내는]
과거 그는 칭찬이나 띄워주는 말에 쑥스러워하고 몸둘 바를 몰라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덤덤하게 웃으며 흘려보내거나 표정 변화 없이 받아 넘겨버린다. 예전의 그 감성적은 작은 아이는 어디로 갔는가? 모든것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처럼 보인다.
[이성적인]
그는 모든 상황을 이성적으로 생각해내려고 한다. 최대한 침착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려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해서 일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제 그는 18살. 여전히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시간이 지난 만큼 예전보다는 이성적인 사고판단이 가능하다.
성격

기타 사항
그는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말로 듣는 이야기나 지식, 보고 배우는 모든 것들을 머릿속에 넣어 채워지는 기분을 좋아한다. 관심 없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흥미를 가지고 있다.
어릴 적부터 중앙에서 자라왔다, 실험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중앙 관계자 중 한명의 추천으로 인한 참여. 생각해보면 아이를 추천한 그 사람은 아주 어릴 적부터 아이를 이따금 챙겨주곤 했던가, 어찌 됐든 아이는 한마디로 고아이다. 그러기에 자신을 거두어준 '중앙'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 '중앙' 에 대한 헌신이 생각 이상으로 매우 크다.
좋아하는 것은 없으며 싫어하는 것도 없다. 느껴본 적이 없다기보단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자신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어 보인다.
욕심이 없다, 가질 수 없으면 포기하고 먹을 수 없으면 굶는다.
예의를 차리고 눈치를 보는 것이 줄었다. 여전히 예의는 차리고 있지만…눈치보다는 주눅 들어있는것에 가깝다.

3년, 고작 3년의 시간이였지만 키는 30cm 가량 훌쩍 크고 원래도 컸던 체격이 더욱 크고 탄탄해졌다. 또한 몸에 수많은 흉터가 늘어났는데 이는 자신의 몸을 단련하기 위해 지독한 훈련을 했기에 생긴 흔적이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기를 흔히 "적송(赤松)", 뒤로는 "적소(適所)" 라고 부르고 있다. 붉은 소나무라며 띄워주는가 하면 뒤로는 호구새끼라며 낮잡아 보고 있음을 그 또한 알고 있을터이다.
중앙 어딘가에 바보같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는 그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던 누군가는, "보고 있으면 덩달아 나무가 되어버린다!" 라는둥의 헛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가라앉아있고 주눅들어 있다. 확신을 하지 못하던 과거와 달라졌지만 어쩐지 부정적이다.
사람과의 거리감을 두고있다. 그 누구도 그와 친밀한 관계를 쌓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난 날의 기록

관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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