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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5로 가르마를 탄 암흑색 생머리는 숱이 많고, 허리까지 닿는다.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눈에 노랗고 작은 눈동자를 가졌고, 속눈썹이 길다.
신령과의 일체로 인하여 눈 부근부터 뺨까지 길게 이어진 암황색 무늬가 생겼으며, 귀가 매우 뾰족하고 길어졌다.
튼튼한 골격과 체형에 적당한 근육을 가졌기에 체격이 커 보인다.
전체적으로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었으며, 허리에는 빨간색 띠를 맸다. 바지는 발목까지 내려오며, 황갈색의 가죽신을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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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이면 나타나 시청각을 압도하는 천둥을 두려워했고, 땅에 내려치는 벼락은 하늘에서 내려온 벌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앙이 모여 천둥의 신령이 생겨났다.
하지만, 태양이 신앙을 독점한데다가 비가 오지 않아 천둥을 보기 힘들게 되어 천둥의 신령은 자연스레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천둥의 신령이 생겨난 것은 최근, 예측불허의 대기 덕분이었다.
천둥을 다시금 접한 사람들은 천벌이라며 두려워하면서도 간절히 믿고 받들었으며, 결국 새로운 천둥의 신령을 탄생시켰다.
검은 뱀장어로 보이는 무언가로 현신할 때가 있다고 한다.

[대범한, 가벼운]
대범하고 대담한 성격. 별것 아닌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으며, 좋지 않은 일이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는 편이다.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여유만만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로 내가 그따위 것 갖고 걱정하겠냐며 웃을 테다. 또한, 언제나 어떻게든 될 것이다, 망하진 않을 거라며 가벼운 모습을 보인다. 뭘 믿고 저렇게 태평한가 싶은 긍정적인 태도와 언행으로 인해 실없는 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솔직한, 변덕스러운]
답답하게 구는 건 싫다며 생각하는 것을 거짓 없이 그대로 드러내고, 명확한 태도를 고수한다. 또한, 매사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시도한다. 그러나 의외로 변덕스러운 면도 있어서 여유롭게 말장난을 하다가도 건들거리며 시비를 걸고, 그러다가도 또 실실 웃는다.
[고집이 센]
웬만해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다른 이들과 마찰을 빚을 때가 많다. 그만큼 자존심이 세고 경쟁적인 성격을 가졌기에 남들보다 앞서려고 하며, 뭐든 제 생각이 최선이라 생각하여 억지를 쓰며 아니꼽게 군다.
[냉정한]
변덕스럽고 가벼운 태도를 보인다 한들, 감정에 치우쳐 일을 망치는 일은 거의 없고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나 맡은 일은 사전에 빈틈없이 준비해 처리하려 노력한다. 한 입으로 두말은 안 한다며, 하겠다고 내뱉은 것은 꾀를 부리지 않고 확실히 책임을 지는 성정 탓에 다른 이들에게도 그만큼의 책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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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는 것을 좋아하며, 굶는 것을 싫어한다. 단순하게도 배가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배가 고플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아지는 듯하다. 무얼 하든 밥을 잘 먹어야 잘되지 않겠냐는 소리를 자주 한다.
- 무엇보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무시당하거나 낮잡아 보인다면 아니꼬운 얼굴로 빈정거릴 테다.
- 생일은 9월 13일. 가족에 관해 묻는다면 없다고 대답한다.
-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 망한 세상에 재밌는 것도 희망도 뭣도 없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머리가 어떻게 되어버리지 않겠냐며.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보여주기 싫다며 하지 않는다.
- 중앙에 오기 전에는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발이 닿는 대로 떠돌며 생존을 위해 움직였다.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과 고된 환경, 서로 살아남기 바쁜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 왔기에 자연스레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했고, 그 결과 여러 생존기술과 도둑질, 갈취를 익혔다.
- 중앙의 실험에 참여한 이유는 살기 위해서였다. 어떤 실험이라고 해도 현재 자신의 처지가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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