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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서

潭曙

17 · 172cm · 5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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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런하게 눈을 덮는 검푸른 머리카락은 신령과의 일체로 인해 색이 변하여 꼭 심해의 바다색과 같이 되어, 끝으로 갈 수록 연푸른색으로 옅어진다. 전체적으로 턱 끝에 간신히 닿는 짧은 단발이나 양갈래로 묶은 뒷머리의 일부분이 날개뼈까지 닿을정도로 길다.
 
 짙은 밤색의 윤기나는 피부. 사나운 삼백안의 눈동자는 머리 끝처럼 옅은 푸른색으로 빛나고, 얇은 코와 시원시원한 입매를 가졌다. 전체적으로 군살이 없고 뼈대도 가느다란 편. 검은 창파오같은 속의와 은실이 끝에 수놓아진 반바지. 끝으로 갈 수록 푸른색으로 물드는 반투명한 외투를 입고 있다. 소매 끝과 외투 끝은 물고기의 꼬리처럼 펄럭거리는 모양새.
 
 외투의 허리부분을 묶을 수 있는 끈에는 노란 방울과 검푸른 비단실타래가 달려있으나 늘 묶기보다는 푸르고 다니는 모양이다. 하얀색 코가 삐쭉 나와있는 비단신을 신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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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원류는 바다였다. 모든 첫 생명은 바다에서 태어나 진화했고, 바다는 인류에게 삶의 터전인 동시에 개척해야 할 미지의 장소가 되어주었다. 자연스럽게 바다는 신앙을 머금었고, 바다의 신령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양이 모든 신앙을 독점하기 시작한 후부터 바다는 서서히 말라가기 시작했다. 태양이 떨어져 문명이 완전히 붕괴될 적에는 바다가 거의 바닥을 보였기에, 바다 신령 역시 자취를 감춘 것처럼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다가 사라진 뒤에야 인간들은 더욱 바다를 갈망하게 되었다. 그런 인간의 갈망은 새로운 바다 신령을 탄생시켰으나….

 

 대화는 불가하지만, 가끔 누구도 본 적 없는 낯선 형태의 물고기로 잠깐잠깐 현신을 하고서는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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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적인]

 늘 쾌활하다. 처음 보는 이에게도 친밀하게 다가가지만, 대화를 나누다보면 여러모로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타입. 언제나 웃으며 농담하듯 비아냥거릴 뿐더러,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 막고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기도 한다. 사회의 규칙, 논리, 도덕 등을 중요시하지만 내심 자기가 정하지 않았거나, 자신의 자유를 옭아매는 규칙은 쉬쉬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그어놓은 원 안에서만' 규칙을 지키는 타입. 여러모로 제멋대로 그 자체.  

 

 [거침없는]

 다른 사람을 냉엄하게 비판하며, 작은 부정이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말해버리는 편. 또한 목표한 것은 반드시 이루고자 움직인다.

 [이기적인]

 또래와 제대로 어울린 적이 없어서 유대감이 상당히 부족하다. 상대방의 장점을 잘 깨달으나 큰 관심이 없다. 타인을 생각하거나 배려할 줄을 몰라서 적당히 장단을 맞춰줄 뿐,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거나 공감하지도 않는다. 제 자유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타인의 자유에도 무관심한 것은 같다. 자신의 손익을 생각해가며 행동하며, 어떤 상황이든 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결과가 확실하다면 이를 최우선으로 한다. 물건이든, 정보든, 사람이든 항상 최선의 거래를 물색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설령 그것이 야비한 짓이라도 망설이지 않는다.

 [어수룩한] 

 언뜻 보면 영 속내를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으나,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하여 약점이나 허를 찔릴 시 금세 감정적으로 변한다. 의외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고 싶어 하며, 인정받기를 바란다. 내색하지 않아도 다른 이들의 표정이나 말, 태도에 신경을 많이 쓰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과도하게 노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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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불명. 어릴 때부터 중앙에서 컸다.

별 특별한 것 없이 허드렛일을 한 뒤, 보상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왔다. 중앙엔 아이들이 많지도 않았을 뿐더러, 언제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했으므로 또래 애들과는 교류를 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중앙의 어른들에게 능력주의를 주입받으며 자랐다. 그렇기에 강하고 쓸모 있는 사람만 복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멸망 후라서 자원이 한정적인데, 괜히 도리니 정의감이니 내세웠다간 정말 능력 있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사람에 등급을 매기는 일에 익숙해졌으며, 누군가의 가치는 쓸모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덕분에 모든 일에 자신의 이익과 연결되는 부분을 찾고자 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익'은 중앙에 머물러 생존하는 것이다. 

 

 그는 중앙의 초창기부터 함께했다. 그렇기에 중앙에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이들이 소록의 그림자 뒤편에서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죽어갔다는 것도 안다. 바깥에 나가면 굶어죽거나 노략질을 당해 죽거나. 도처에 알 수 없는 위험이 가득했다. 그러니 절대 버림받아서는 안 된다. 작은 머릿속엔 늘 뿌리박힌 생각이 그를 끊임없이 일하게 만들었다.

 

 높으신 어른들이 자신에게 찾아와 신화일체계획에 대한 제안을 했을 때는, 그저 자신이 집단 내에서 어떠한 인정을 받았다는 기쁜 마음만으로 수락했다. 그러니 그가 이후, 계획의 보상으로 무엇을 원했는지는 스스로만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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